기면증의 모든것 1부터 10까지 원인과 증상 자가테스트

기면증의 모든것, 업무중 갑자기 졸리거나, 밤에 충분히 수면을 취했는데도 피곤하고 견딜수 없이 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그저 춘곤증 또는 피로를 의심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가 지속되면 기면증을 한번 의심해 볼만합니다. 이글에서는 자가테스트를 통해 기면증을 확인해보고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기면증의 모든것

아쉽게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알려진 것으론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중추 신경계의 부분적인 장애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적인 영향도 있습니다.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꼭 한번 의심해 보셔야합니다.

수면마비 – 일명 가위눌림
자동행동 – 특정 행동을 하고도 기억을 못합니다.
주간졸림증 – 거의 모든 환자에서 나타납니다. 일상생활 중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입면 환각 – 졸릴 때 마치 꿈구는 듯한 현상이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허탈(탈력) 발작 – 이 증상은 갑작스럽게 근육 긴장이 소실되거나 힘이 빠져 맥없이 주저 않거나 넘어지는것 이증상은 주간졸림증이 나타난 이후 수개월에서 수년후 나타납니다.
수면장애 – 낮에 많이 졸리지만 밤에도 깊이 잠을 자지 못하고 자주 깨어나는 등 야간 수면에도 지장이 있습니다.
두통 & 집중력 저하 – 두통, 복시,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기면증 진단법

위에서 자가테스트로 인해 진단을 한번 해볼 수 있으며 정식 진단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식 진단법

수면장애 국제분류 3판 (ICSD-3)에 따르면 다음의 사항을 만족 할 경우 기면증으로 진단합니다.

탄력발작을 동반하는 기면증 (제 1형 기면증)

최소 3개월 동안 거의 매일 반복되는 저항 할 수 없는 졸음과 수면 발작이 일어 납니다.

아래 중 하나 또는 두가지를 만족합니다.
- 탄력발작이 있으며 수면잠복기 반복검사에서 평균 수면잠복기가 8분 이내이고 15분 이내 나타나는 REM 수면이 2회 이상
- 뇌척수액에서 하이포크레틴 – 1의 농도가 110pg/mL 이하거나 정상수치의 1/3 미만

탈력발작을 동반하지 않는 기면증 (제 2 형 기면증)

최소 3개월 동안 거의 매일 반복되는 저항할 수 없는 졸음과 수면발작이 일어난다
수면잠복기 반복검사에서 평균 수면잠복기가 8분 이내이고 15분 이내 나타나는 REM수면이 2회 이상
탄력발작이 없다.
뇌척수액에서 하이포크레틴 -1 농도가 측정되지 않았거나 또는 하이포크레인 – 1의 농도가 110pg/mL 이하거나 정상수치의 1/3 미만
주간졸림이나 수면잠복기 반복검사의 결과가 수면 부족, 폐쇄성 수면 무호흡, 수면 주기의 지연 또는 다른 약물이나 물질의 영향이나 금단증상 등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기면증의 모든것 – 예방법

기면증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규칙적인 수면 및 각성 주기를 유지하고 수면 위생으로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의 감소, 야간운동, 음주, 카페인 등은 피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잠자리를 최고로 편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면증의 모든것 – 치료법

완벽한 치료법은 아직 존재 하지 않으면 꾸준한 치료와 노력으로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약물 치료
- 낮동안 졸음에 대한 증상은 각성제를 사용하며 수면장애에는 항우울제 계통의 약물이 사용됩니다.
행동 치료
- 규칙적인 수면습관
- 매일 한 두번 정도의 낮잠
- 운전, 요리 등의 잠재 위험에서는 좀 더 조심
- 졸림이 없고 정신이 가장 명료할 떄 작업
생활 습관
- 기면증의 경우 환자의 주의의 지인들이 중요합니다. 가족, 친구, 동료 들에게 기면증에 대하여 올바르게 알려주고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 가족의 지지와 협조는 기면증 극복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 어린이나 청소년 환자의 경우 담당 교사에게 기면증에 대하여 알려야합니다.
    - 학생의 경우 빨리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학습 장애가 초래 될 수 있으며 성장하고 있는 아이에게 이런 사소한 차이는 추후 성인이 되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