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장질환의 잘못된 정보 10가지

염증성장질환의 잘못된 정보 10가지정도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것들은 이미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자주 검색하는 내용들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특히나 염증성장질환에 대해 궁금해 하시고 있는 분들의 경우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염증성장질환의 잘못된 정보 10가지

염증성장질환(IBD : inflammatory bowel disease)이란 장의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먼역성 질환입니다. 최근에 닥터차정숙에서 나왔던 크론병의 경우도 이런 염증성장질환중 하나이며, 방금 언급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인 2가지 입니다.

이러한 염증성장질환의 원인은 아직도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며 유전, 면역, 환경적 요인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발생된다고 합니다.

아래에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퍼져있는 다양한 오해들 및 잘못된 정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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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D와 IBS는 다르다

IBD(염증성장질환)와 IBS(과민성 대장 증후군)는 비슷한 용어를 사용하기에 혼동을 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원인과 증상 등에서 완전히 다른 질병입니다.

IBS의 경우 장과 뇌사이에서 신호 체계의 문제로 장의 팽창, 통증, 설사, 변비 등이 유발되는 증상입니다. 그에 반해 IBD의 경우 면역 체계가 본인의 몸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BD와 성격유형의 관계

해외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셩격 유형과 IBD사이의 연관성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한마디로 일축했습니다.


염증성장질환의 잘못된 정보 10가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동시에 가질수 있는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은 둘다 IBD의 가장 흔한 형태이지만 동시에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두 징별의 경우 증상이나 치료 방법 예후 등은 비슷 할수 있으나 염증의 정도나 발병 부위에서 차이가 납니다.

크론병 : 소화기관 어느 부위에서도 발병이 가능하지만 흔한 부위는 소장과 대장이며, 마찬가지로 전부위에서 염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궤양성대장염 : 주로 대장에서만 발병하여 염증도 대장에서만 발생합니다.


IBD는 완치가 가능하다

의학의 발전이 많이 되었지만 아직도 IBD의 완치는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치료의 내용도 대증요법을 위주로 치료를 한다고합니다.

다행인점은 많은 효과적인 치료제가 존재하며, 계속 적으로 많은 연구진들이 완치를 위해 연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면역억제제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염증성장질환의 잘못된 정보 10가지

모든 IBD 환자는 수술이 필요한가

해외 연구에 따르면 모든 IBD환자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IBD환자의 많은 분들이 수술을 받는 것 일뿐이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 효과가 좋고 안전한 면역 억제제의 출현으로 최근엔 수술을 하는 비율이 줄았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경우 환자의 약 15%가 10년 후 수술이 필요한 정도라고 하며 이또한 발전된 의학 기술로 인해 이 비율 조차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많은 전문가들은 수술도 좋지만 IBD의 주 목적은 질병으로 인한 장 손상과 합병증을 예방하고 최종적으로 수술까지 진행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진단을 받은 후 빠른 조기 치료를 통해 손상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염증성장질환의 잘못된 정보 10가지

임신중 IBD와 관련된 약을 먹으면 안된다

이에 관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약을 먹지않아 산모가 위험해지면 덩달아서 태아가 위험해지는 상황이 더 안 좋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 나온 대부분의 IBD약물들은 임신중에도 매우 안전하게 만들어 졌으며, 아기와 산모에게 위협이 되는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최악의 상황은 IBD 치료를 하지 않아, 질병이 악화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임신중이라고 IBD약물을 먹지 않고 질병을 키우는 것이 대단히 위험한 행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예외가 있다면 MTX(메토트렉세이트)의 경우는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경우 중단을 하라고합니다.

만약 임신중 또는 임신을 계획 중이며 IBD를 앓고 계신가면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증상이 사라지면 약 복용을 중단해도 되나

IBD의 경우 증상이 사라지게 되면 약 복용을 중단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약복용 중단은 의사와 상의없이 중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가장 큰이유는 약복용을 중단했는데 다시 IBD가 발병하는 경우 원래 복용했던 약물이 효과가 없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환자는 치료에 있어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그동안 증상이 악화 될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맞는 치료법을 찾기 못할 수도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치료에 있어 선택지는 많이 있지만 무한하지 않으며, 본인에게 맞는 선택지는 더더욱더 없을수 있다고 말입니다.


글루텐이 없는 음식을 먹으면 좋다

글루텐이란 밀, 보리, 호밀과 같은 곡물에 있는 단백질로서 글루테닌과 글리아딘이 결합하여 만들어집니다. 특히 글루텐을 섭취하면 정의 점막이 손상되는 질환인 셀리악병의 환자 분들에게는 제한하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IBD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IBD환자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IBD는 장애만 영향을 미친다

IBD의 경우 대표적으로 장애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그러나 신체의 다른 부분에도 손상을 줍니다.

IBD의 경우 입에서 항문까지 전체를 모함하는 위장관계 외에도, 피부, 눈, 관절 등과 같은 장외의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며 신체의 거의 모든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IBD 환자의 경우 빨리 진단 받고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IBD 환자는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

예전에는 많이 힘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최근 의학의 발전으로 꾸준한 치료와 약 복용을 한다면 일반인과 똑같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 한 일이 아닙니다.


결론

IBD는 염증성장질환의 약자로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IBD에 대한 잘못된 지식도 널리퍼져있습니다.

IBD는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관리만 한다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IBD가 의심된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빨리 의사와 상담후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