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잘 걸리는 사람 – 치매의 1부터 10까지 – 1편

치매는 영어로 dementia라고 하며 어원을 살펴 보자면 de- 는 down의 접두사이며, ment는 mental, ia는 병명에 사용되는 접미사이다. 뜻을 종합해보면 정신적 기능이 저하 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자어 또한 어리석을 치 + 어리석을 매 의 의미로 어리석음이 2개가 나오는 부정적인 단어입니다.

이러면 치매 걸린다 – 당신이 하고 있는 생활 습관 4가지

1분 치매 진단 체크리스트

치매란

지금부터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 치매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태어날때부터 지적인 능력이 부적한 정신지체와는 다르게 치매는 정상적인 지적능력을 유지하던 사람이 다양한 요인들로 인하여 지적 증력이 저하되 최종적으로 일상생활까지 힘들어 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현재까지는 치매가 생기는 이유는 60가지가 넘을 정도로 많은 원인이 있으며, 많은 과학자들이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 중입니다. 특히나 현대사회는 고령화 사회로서 노인성 치매 환자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치매가 대두 되는 이유는 치매가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위 지인들까지 심리적, 신체적 게다가 경제적인 부분까지 힘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치매 관리에 대해선 대 정부 차원으로 지원을 하고 더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한국에서는 급격한 노령화로 노인성 치매 환자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매 발병 요인

치매 발병의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10가지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나이

어떤 질병이든 고령의 나이는 가장 큰 발병 원인 중 하나 입니다. 특히나 치매 그중 노인성 치매는 나이가 가장 주 원인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특히 54세 전후로 많이 발병하며 85세 까지 치매가 걸릴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90세가 넘어서는 치매 발생이 점차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는 꽤나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2. 뇌손상

모하메드 알리라는 유명한 헤비급 복싱 챔피언 선수는 말년에 펀치 드렁커로 치매와 파킨슨병을 오랫동안 앓았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격투기선수, 럭비 선수 등 머리쪽으로 많은 충격을 받은 사람들은 노년에 치매를 앓을 확률이 매우 높아 진다고 합니다.

3. 혈관손상

손상된 뇌세포와 심혈관계쪽의 질병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뇌졸중, 고혈압, 동맥 경화등 과 같은 병변이 있을 경우 알츠하이머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를 이유로 혈중 호모시스테인이 증가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BBB(혈관 – 뇌 관문)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누수 되거나 뚫리게 된다면 바로 뇌에 직접적인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바로 치매나 알츠하이머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4. 음주

음주는 어떤 질병에서도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원인입니다. 다만 코펜하겐의 한 심혈관 연구소에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1~2잔 정도의 적포도주는 오히려 치매의 발생률을 낮춘다고 합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보통 사람들은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면 적포도주 1~2잔으로 안 끝 날 뿐 아니라 한국에서는 적포도주보다는 소주, 맥주, 양주 등을 주로 마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떤 연구 결과를 보면 약간의 음주는 좋다 라는 말을 근거로 음주를 할 바에는 그냥 음주를 안 하시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5. 만성 염증

만성 염증이 있다는 것은 우리의 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부위에든지 염증이 있다면 그 부위는 지금 죽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는거죠. 만성 염증의 원인에는 스트레스, 만성 피로, 잘못된 식습관, 흡연 습관과 소모성 질환 등으로 인해 우리의 몸이 혹사 당하게 된다면 그로 인해 염증성 단백질을 생산하게 됩니다. 즉 이러한 물질들이 추후 치매의 원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6. 중금속 중독

중금속 중독은 치매 뿐만 아니라 중독 자체로 위험한 것입니다. 수은, 알루미늄처럼 독성이 있고 배출되지 않는 중금속들은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발생시킵니다. 이러한 중금속 물질들의 문제는 대사 속도가 빠르고, 건강한 젊은 나이때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나이가 들어 몸이 약해지고 건강이 안 좋아지면 그동안 축적된 중금속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원인이되어 최종적으로 안좋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7.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결핍이 되면 신경성장인자를 적게 합성합니다. 그러면 콜린성 신경 세포가 줄어들며, 학습과 기억력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확률이 3배 정도로 높은 이유가 바로 이 에스트로겐 농도와 관련 있습니다. 치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8. 불량한 영양 상태

균형잡힌 영양 상태는 건강한 신체를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다만 흔히 생각하는 3대 영양소 탄, 단, 지의 불량이 아니라 치매 예방에있어서는 다른 영양소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 영양소는 아연, 비타민 A, B, C, D 등이 있습니다. 만약에 불량한 영양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 된다면 건강한 젊은 나이때에는 티가 안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팍팍 티가 날것입니다. 더 나이가 먹어 50세, 60세 이상이 되었을 때 불량한 영양상태로 인해 산화 스트레스로 뇌세포가 손상되고, 그로인해 호모시스테인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새로운 세포의 활성 및 재생에 필요한 엽산의 결핍을 가져오게 되기 때문에 치매 유발에 중요한 인자가 됩니다.

9. 교육 수준

갑자기 교육 수준? 이러면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그러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학력과 치매와의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학력이 낮을수록 학력이 낮을 수록 치매가 더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8년 이상 교육을 받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률이 반 이상 낮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고등 교육 이상 받은 사람이 은퇴 후 치매가 발병할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마 평생 하던 일을 그만 두는 데에서 오는 공화함과 허탈감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10. 수면 장애 및 무호흡

충분한 수면은 건강 뿐 아니라 치매를 치료하는 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잠은 뇌의 세포 구조를 바꾸고 재생하는 시간인데, 충분한 수면을 통하여 세포 사이 간격이 확대 대면서 아밀로이드베타와 같은 세포의 불순물들이 제거 됩니다. 그래서 충분한 질의 수면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수면을 취하는 도중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 한다거나 수면 자체에 장애가 있다면 아밀로이드베아와 같은 불순물을 충분히 제거 할 수 없으며 이것들이 뇌에 쌓이게 된다면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최근 연구에서 밝혀진 원인 중 하나여 한 연구진에서는 아밀로이드베타를 인위적으로 없애는 방법을 통해 치매가 호전된 연구결과를 발표한 논문이 있습니다.

결론

이번 글에서 치매의 유래와 현황, 그리고 추후 미래에 있을 일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았으며 어떤 사람들이 치매에 잘 걸리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즉 이 10가지만 조심해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줄어든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2편에서는 치매의 증상과 예방, 치료법에 대하여 말해 보겠습니다.

질병관리청 – 치매를 부르는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