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린이들 조심 – 헬스 탈장 증상과 예방법 1부터 10까지

헬스 탈장이란 스포츠 탈장이라고 도 부르며 특정한 스포츠나 활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탈장을 하는 말입니다. 여기서 탈장(hernia)이란 몸의 조직이나 장기가 원래 있어야하는 곳이 아니라 다른곳으로 이탈하거나 불어나는 상황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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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탈장

헬스 탈장

예전 김종국의 경우도 헬스를 하다가 탈장이 생겨 수술을 한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스포츠 뿐만아니라 최근 20 ~ 30대 에서 몸관리를 위해서 헬스를 하면서 탈장이 생기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특히나 7월과 8월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무리해서 몸을 만드는 시즌이 되면 환자들이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더욱더 조심하셔야합니다.

탈장의 원인

탈장은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이유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고령으로 인해 복부 벽이 약화 되는경우
  • 이전에 손상 또는 외과적 절개 경험이 있는경우
  • 천식,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기침을 자주 하느 ㄴ경우
  • 무거운 짐을 많이 들어 복압이 자주 상승하는 경우
  • 배에 복수가 차서 배가 항상 부르고 압력이 높은 경우
  • 비만으로 배가 나온경우
  • 임산한 여성 등

탈장이 흔한 부위

탈장이 흔하게 발생하는 위치는 보통 4가지 정도 있습니다.

사타구니, 배꼽, 설사근 복벽 으로 나뉩니다.

사타구니 탈장

이는 가장 흔한 탈장의 형태이며 헬스 탈장이나 스포츠 탈장에서 가장 흔한 유형입니다. 이는 사타구니 탈장은 내장이 복벽을 통과해 사타구니로 들어가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특히나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흔한데 이는 남성의 체형때문에 그렇습니다.

배꼽 탈장

배꼽주면의 약한 부분에 생기는 탈장으로 주로 어린아이에게서 흔합니다. 성인에게서는 고강도의 운동을 하는 경우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설사근 탈장

허벅지와 골반사이의 약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탈장으로 여성분들에거 더 흔합니다. 특히 임신과 출산 후 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벽 탈장

이전에 복부 수술을 받은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탈장으로 수술 부위가 약해져서 내장이 그부위를 통과 할 수 있게 됩니다.

헬스 탈장이 잘 발생하는 경우

자세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

스쿼트, 데드리프트 처럼 무거운 중량을 드는 경우 자세가 정확하지 않다면 복부에 과도한 압력으로 탈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량이 너무 과한 경우

본인에게 맞지 않은 너무 무거운 중량은 복부에 너무 과한 압력으로 탈장이 발생하기 딱 좋은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무리한 중량보다는 적당한 중량의 무게로 정확한 자세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워밍업, 스트레칭 없이 하는 경우

위밍업 없이 운동을 하는 경우 근육과 인대의 부상으로 탈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탈장 예방

탈장 예방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발생하기 쉬운 이유를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정확한 자세를 유지한 운동

과한 중량이 아닌 본인에게 맞는 수준의 중량

위밍업 또는 스트레칭은 선택이 아닌 필수

복근(코어 근육) 강화 – 플랭크, 크런치, 레그레이즈

충분한 휴식 – 운동의 3요소중 하나 입니다.

체중관리 – 어떤 부분에서든 체중 관리는 필수 입니다.

탈장이 발생 했다면?

탈장이 발생 했다면 증상이 경미하거나 없으면 도수정복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거나 괴사가 의심된다면 무조건적으로 수술을 해야한다고 생각 하셔야합니다. 탈장은 수술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둔다면 피가 통하지 않아 썩게 됩니다. 따라서 필수적으로 수술을 하셔야합니다. 다만 탈장 부위에 따라 수술 방법이 조금 다를수 있지만 최근엔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법이 개발되어 널리 이용 되고 있습니다. 다만 유일하게 신생아의 제대탈장(배꼽 탈장)의 경우 시간을 두면 자연치유 될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