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요법은 560만 당뇨인들에게 있어 필수적이며, 일상생활과도 같은 치료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요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인슐린 맞는 법에 대해선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합니다. 최근에는 기저인슐린이라는 제품이 출시되어서 특별한 케이스가 이나라면 24시간동안 한번만 인슐린을 맞으면 혈당이 유지 되는 편리한 인슐린도 개발되었습니다.
스스로 인슐린 맞는 법
인슐린을 맞는 경우
- 경구로 투여하는 인슐린이나 당뇨식이로 혈당을 조절 할 수 없는 경우
- 감염, 수술 등 신체적 스트레스나 부신피질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 당뇨성 케톤산증, 비케톤성 소삼투성 혼수 환자
- 고열량의 장관영양을 받거나 비경구적 영양을 받는 환자
기저 인슐린의 용량 조절 법
아침 공복 혈당 (mg/dL) | 인슐린 용량 조절 (단위) |
< 80 | 2 ~ 4 감량 |
80 ~ 140 | 유지 |
140 ~ 250 | 2 증량 |
> 250 | 4 증량 |
인슐린 주사법
인슐린의 주사제이며 팬형식으로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라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또한 펜니들의 경우 나라에서 혈당관리 지원사업에서 펜니들 비용을 지원해주니 확인하시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인슐린 주사 법 순서
- 펜형 인슐린의 경우 남은양이 충분한지 확인합니다.
- 펜형 인슐린의 입구 부분을 알코올 솜으로 소독합니다.
- 펜니들을 펜형 인슐린 입구에 끼웁니다.
- 투여해야 하는 단위에 다이알을 맞게 돌려 주사 준비를 합니다.
- 알코올 솜으로 주사 부위를 소독합니다.
- 주사부위의 피부를 잡아올려 90도로 주사를 합니다.
- 주사 후 바로 빼내지 말고 5~10초 정도 있다가 빼냅니다.
- 주사부위를 문지르지 말고 꾸욱 누르고 있습니다.
- 주사가 끝난 후 펜니들을 적절히 제거합니다.
주사 부위
당뇨병환자의 경우 스스로 인슐린 맞는 법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주사부위를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당뇨환자는 보통 평생을 인슐린 주사를 투여하게 됩니다. 만약 반복적으로 한곳에만 주사를 하게 된다면 주사부위의 위축이나 비후가 나타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인슐린이 적절하게 흡수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혈당 조절이 적절하게 되지 않을수 있어 최종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적절한 주사부위
주사부위는 적절하게 순환 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요건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쉽게 놓을 수 있는 곳 – 대퇴부, 복부, 둔부
- 통증에 덜 민간함 곳
- 감각이 정상인 곳
인슐린 주사시 이전에 주사한 곳에서 1인치 정도의 거리는 두고 주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배꼽 주변 2인치 이내에는 주사하지 않습니다.
인슐린 주사 부위 및 특징
1 – 복부
- 배꼽에서 2 ~ 2.5cm 떨어진 부위에 주사를 합니다.
- 옆구리 가장자리 1cm 안쪽으로 떨어진 부위에 주사를 합니다.
- 치골에서 1cm 위, 가장 낮은 갈비뼈에서 1cm 아래 부위에 주사를 합니다.
- 가장 주사하기 편하며, 흡수 속도가 가장 빨라 권장되는 부위 입니다
2 – 팔
- 어깨 선에서 팔꿈치까지 길이를 삼등분한 가운데에 주사를 합니다.
- 어깨선을 기준으로 뒤쪽 부위입니다.
- 피부 집어 올리기가 필요해 제3자가 주사해야합니다.
3 – 허벅지
- 장골늘에서부터 무릎 뼈까지의 길이를 삼등분한 가운데 주사합니다.
- 허벅지 앞쪽 중심성의 바깥쪽, 허벅지 측면 중심선의 앞쪽에 주사를 합니다.
- 허벅지 상단 바깥 부위가 피하조직이 두꺼워 주사 부위로 권장합니다.
4 – 엉덩이
- 배꼽 수평선과 꼬리뼈 끝의 수평선 사이에 주사합니다.
- 한쪽 엉덩이의 중심선을 시준으로 바깥부분 입니다.
- 엉덩이는 소아나 매우 마른 사람도 피하 조직이 매우 풍부합니다.
스스로 인슐린 맞는 법 – 인슐린관리
인슐린은 매일 주사해야하는 약품이기에 관리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주사방법 만큼 중요한 것이니 이에 대해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 인슐린은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열에 약하기 때문에 온도에 조심하셔야합니다.
- 0도 ~ 30도 일 경우 1개월간 상온 보관 가능
- 1개월 이상 보관시 냉장 보관을 권장 (2도 ~ 8도)
- 특히나 여행 및 비행시 따로 가방에 보관하는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직접 가지고 타도록한다.
- 햇빛에 직접적으로 노출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