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이란 발뒤꿈치에 붙어 있는 힘줄로서, 종아리의근육을 뒤꿈치뼈와 이어주면서 발의 모든 움직임에 직접적인 작용을 가하는 힘줄입니다. 여기서는 아킬레스건염의 모든것에 대해 알아 볼것입니다. 아킬레스건염은 이러한 아킬레스건에 지속적이거나 갑작스러운 자극과 손상에 의해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의 모든것
최근 날이 풀리면서 아킬레스건염으로 병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심한 경우 아킬레스건 파열로 오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아킬레스건염을 말그대로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추후 만성이나 파열로 진행되는 병입니다.
아킬레스건염의 원인
아킬레스건염은 장기적인 자극과 손상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극은 잘못된 움직임이나 무리한 운동으로 생기는데 특히나 운동선수, 마라톤 선수들에게 자주 발생하며 초기 치료가 되지 않아 만성으로 진행시 파열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파열의 경우 최근 날이 좋아지면서 적당한 스트레칭 없이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급성 아킬레스건 파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의 경우 초기에 염증이 생기는 곳은 아킬레스건이 아니라 파르테논이라는 아킬레스건을 싸고있는 막이며 만성이 되는 경우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깁니다. 가장 호발하는 부위는 뒷꿈치에 붙어 있는 곳부터 2~6cm 부위 이며 여기는 혈류가 가장 공급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원인
- 과도한 발의 사용
- 오래걷거나 뛰는 스포츠를 즐기는 경우
- 높은 하이힐이나 작은 신발의 오랜 착용
- 아킬레스건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오래 장기간 할 경우
- 부족한 스트레칭후 과한 활동을 할경우
- 초기 증상에도 치료 없이 방치한 경우
- 선천적인 평발 요족의 경우
아킬레스건염의 모든것 – 아킬레스건염의 증상
아킬레스건염은 휴식하면 괜찮아 지지만 활동이나 운동 후 발을 디디면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내딛을대 발뒤굼치와 아킬레스건쪽이 뻣뻣하고 통증이 느껴집니다.
- 오래 서있거나 걷고 뛰는 활동 후에 뒤꿈치, 아킬레스건 통증이 있습니다.
- 아킬레스건 주변 또는 발 뒤꿈치쪽이 부어 있거나 열감이 있습니다.
- 오르막을 오르는 등 발 앞꿈치를 드는 행동을 할떄 통증이 더 심해 집니다.
- 아킬레스건을 누르면 극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아킬레스건이 파열이 된다면 이러한 증상이 발생 합니다.
- 아킬레스건이 있는 부위를 보면 정상과는 바르게 패여있는 모습을 보이며 만져도 만져지지 않습니다.
- 지속적인 아킬레스건 부종과 통증이 있습니다.
- 파열시 “퍽”, “팍”과 같은 파열음이 들립니다.
- 발뒤꿈치 쪽이 찌릿찌릿하기도 하며 무언가 끊어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 아킬레스건 부위가 많이 부어오르며 통증이매우 심합니다.
- 정상적인 보행이 매우 힘듭니다.
아킬레스건염의 모든것 – 아킬레스건염의 치료
아킬레스건염의 치료의 경우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며,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 스트레칭으로 예방
- 발이 편한 신발 신기
- 증상이 심할시 1 ~ 2주간의 휴식 또는 고정
- 약물치료 – 소염제
- 주사치료
- 물리치료 및 ESWT치료
- 아킬레스건파열의 경우 수술
아킬레스건염의 경우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기전 하는 스트레칭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칭은 간단하며 가정내에서도 진행 할 수 있는 아킬레스건을 늘리거나 강화하는 운동입니다.
통증이 있을 경우 운동을 쉬고 소염제 또는 냉찜질을 진행합니다.
파열이 되었을 경우 즉시 병원으로 방문하시며 수술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수술을 진행한후 통깁스과 보조기를 통해 치료가 진행됩니다.
스트레칭
계단이나 스텝퍼 같은 곳에서 발 앞꿈치만 대고 발 뒤꿈치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스트레칭, 이는 아킬레스건을 강화해주는 운동이면 100회 ~150회 정도 유지하시면 좋습니다.
벽에 손을 대고 아픈발을 뒤쪽으로 뻗습니다. 그 후 앞쪽 무릎을 구부려 아픈쪽 다리의 아킬레스건이 당겨지도록 스트레칭합니다. 이때 발은 11자가 되도록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의 모든것 – 결론
아킬레스건염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선으로 또는 파열로 이어져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병입니다. 따라서 초기의 치료가 중요하며 더 나아가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